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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년 전만 하더라도 웹 접근성이니 웹 표준이니 하면서 장애인과 함께 주요 시나리오로 예를 들었던 게 모바일 장비들이였는데, 이제는 상황이 역전되어 오히려 모바일 장비에서만 돌아가고 컴퓨터에서는 쓰지도 못하는 카카오톡이나 Path 같은 서비스들이 한가득 세계를 점령하게 되었다.
생각해보면 이 모든 것이 “접근성”(accessibility)을 소극적으로 해석해왔기 때문에 일어난 일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. 접근성을 프로그램 가능성(programability)까지 포함하는 것이라고 광의적으로 해석하는 Steve Yegge의 관점도 생각해 볼만한 화두인 것 같다.
1 month ag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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